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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ge 16]연극<쩨쩨한 로맨스> 보는내내 최강희,이선균 생각previous/stage 2013. 10. 25. 11:58반응형
어제 연극<쩨쩨한 로맨스> 관람했어요.
극장은 대학로 SM아트홀!
영화 <쩨쩨한 로맨스>는 보지 못했는데, 연극은 또 연극적 재미가 있는 거니깐
급격히 쌀쌀해진 날씨를 뒤로하고 공연장을 찾았죠.
> 영화포스터(기억나시죠?^^) >연극포스터
우리가 관람한 공연의 배우는
정배 역(김태한) 다림 역(노수산나)
해룡/멀티남 역(공훈) 경선/멀티녀 역(유진영)
이 공연은 트리플 캐스팅이예요.
TV 드라마에서 보던 낯익은 얼굴들이 있는데,
그 배우들의 연기가 오히려 자연스러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로맨틱 코미디 장르이다보니 뭐 나름 보다보면 웃기고,
달달한 신들도 있으니 그냥 너그럽게 봐줄만 해요.
살짝 '어뜩하지...?' ( '') 하는 어색한 신들이 조금 있다는 것 빼고는..
그 건 배우에 따라 다를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던 공연
보는내내 최강희,이선균의 영화는 어떨까..?
저런 장면을 최강희가 했다면 어떤느낌일까, 이선균이라면 어떨까
계속 생각하면서 보게 되었던 공연이었답니다ㅎ
간만에 소극장 공연이라 실내에서 셀카질을 시도했는데요.
깜깜해서 잘 안나와요-.- 근데도 저렇게 장난질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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