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h hahahaha Ah hahahaha

천재를 갈망하는 이들의 광기가 폭발하는 영화 위플래쉬 우연히 보게 되었지만, 영화의 하이라이트인 마지막 10분을 포함 약 30분정도는 관람을 했기에 이 영화는 다 본것이라 할 수 있다. 영화소개 관련댓글을 보니 이런 글이 있었다. "드럼은 쟤가 치는데 왜 내가 숨이 막히냐...." 아 맞아맞아 이 영화에서 천하의 폭군으로 나오는 플레쳐 선생이 후반부에서 본인의 교육철학(?)에 대한 이야기를 내뱉는 씬이 있는데 그곳에서 이 영화가 생각하는 한계를 극복하는 광기에 대한 메시지가 전해진다 " 세상에서 제일 쓸데없고 해로운 말이 '그만하면 잘했어'야 " 영화의 후반 30분 약 3/1미만만 관람한 것뿐인데.. 소름끼치는 전율을 느낄 수 있다. 궁금하신 분들. 성격급하신 분들은 뒷부분만 보아도 대충 내용, 캐릭터에..

ㅣ 짧은 메시지 채널을 돌리다 우연히 영화 를 보게되었죠.예전에 이 영화를 참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있었지만오래된 영화라 지금은 어떨까하는 생각도 있었는데-보다보니 금새 몰입해서 볼만큼, 역시 좋은 영화는 여전히 재미있는 영화였어요:) 영화를 관람하고나서 마음이 따뜻해지는 걸 느꼈고보고나서 궁금해서 찾아보니 벌써 약 20여년이나 지난 영화더라구요우와- 그래서 그런지 화면속 산드라블록은 반짝반짝 빛나고 있었죠. 산드라블록 주연의 영화 외롭게 살아가던 한 여자가 우연히 사고난 남자를 도와주게 되면서따뜻한 가족들을 만나고 새로운 사랑을 찾게되는 이야기가유쾌하면서도 설레이게 풀어가는 영화입니다. 맥 라이언과 톰행크스의 저는 이 영화는 보지못했어요. 그치만 보지 않았어도당대 최고의 로맨틱코메디의 히로인 맥라이언 ..

부활절 전야에집에서 직접 만들어본 부활절달걀 오늘 부활절미사에 가서주변에 앉은 신자분들과 부활달걀을 나누었습니다. 집에와서 남아있는 달걀에도그림을 좀 더 그려주었죠.내가 좋아하는 반숙으로 삶아서예쁘게 그림도 그리고 집에있는 재료로 포장도 했어요. 반숙달걀을 좋아하는데직접해보려고 하니까- 얼마나 삶아야하지? 싶더라구요그 동안은 엄마가 다 삶아주셨었는데ㅎ 이참에 검색을 해보니 방법은 간단했지요. 반숙달걀을 삶아봅시다요! :)먼저 달걀을 꺼내서 냄비에 담고 달걀이 다 잠길정도로 물을 넣어요물에 식초와 소금을 약간씩 넣고 센불에서 끓여주세요(물이 끓은 후에 달걀을 넣으면 많이 터진다고해요. 소금은 삶은달걀 껍질이 잘 벗겨지도록 해주고, 식초는 삶을때 달걀이 터져도 흰자가 빨리 응고되도록 도와준다고 합니다.)반숙..

지난달 한 동안 떨어져 있어야 하는 오빠와 바람도 쐬고 추억할 거리들도 좀 만들고자 남원&여수 여행을 다녀왔어요. 버스를 타고 다녀왔더니 정말 편하게 다녀올 수 있었죠 처음 남원에 내렸을때 뭔가 조용하고- 자그-마한 느낌의 동네를 보고 살짝 당황했었지만, 걷고 걷고 걷다보니 조용하고 아담한 동네라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생각보다 쾌적한 숙소에서 쉴 수 있었고 다음날 남원에서 유명한 광한루에 가서 산책하고 사진찍고는 이 동네에서 유명한 추어탕과 추어돈까스를 먹고 여수밤바다를 보러 출발했어요. 후훗- 재밌어. 배낭여행 같고 기분 좋았어요 :) 전경입니다 :) 이 다리를 건너면 사랑이 이루어진대요. 푸핫... 뭐냐-.-ㅋ 다음은 여수에서의 흔적들을 남겨보리다 :)

피버플리마켓과 이음까페를 운영했던 복합문화협동조합 이음은2015년 연말에 교대 이음까페 운영을 종료하고제대로 된 상권에서의 공간사업 확장을 준비중에 있습니다. 여러가지 협의가 진행되고 있는데요준비가 완료되는대로 공지를 해드릴 예정이예요 :) 더불어 지난해 기획초안만 정리되어 있던 온라인플랫폼 비즈니스를 시작하기 위해본격 TFT가 운영되고 있으니 조만간 재미있는 온라인서비스로 만나뵐 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 동안 복합문화협동조합 이음을 아껴주신 분들께 오랜만에 안부를 알려드려요^^ 홈페이지도 작업중에 있으니 조만간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서 꾸준히 전달해드릴 수 있을것 같아요. 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요! 감사합니다(__)

좋은기업?! 나쁜기업?! 우리사회는 분류하기를 좋아하고, 나쁘게 말하면 편가르기를 좋아하는 것 같긴해요. 사실 모든 기업들이 사회적책임을 가지고 있다고 볼수 있는데 사회적으로 기업의 사회적책임을 강조하는 분위기가 되다보니 어느순간부터 사회적기업, 비영리기업 들로 인허가제도를 만들고 마치 허가를 받아야만 사회적가치를 추구하는 기업인것으로 인정되는 것으로 인식되어졌죠. 사회적기업, 사회적책임에 대해 관심이 있지만 개인적으로 기업은 일단 이윤을 추구해서 재정적으로 자립도를 높여야만 하고 내실을 잘 다진후 (직원,거래처 등과의 신뢰관계를 탄탄하게 형성) 기업의 사회적책임을 고려한 경영을 해나간다면 그것이 가장 이상적인 가치가 되고 좋은 기업이지 않을까요 사회적경제 영역으로 분류되어 있는 보통의 기업들이 아날로그..

방송에서 함께 집을 지어 마을을 이룬 사람들의 이야기를 본 적이 있는데요 오늘 아침 뉴스에서 책 한권을 소개하는데 - 제목이 '협동조합으로 집짓기' '그래, 저거' . . . 문화기획자들의 협동조합 이음의 이야기를 오랜만에 써봅니다. 저희는 최근 가장 중요한 목적사업 중 하나인 '복합문화공간'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이 공간사업의 목적 역시 '함께 만드는 사업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하여 비즈니스모델에 공간쉐어링의 개념도 들어가 있고, 조합원들이 일할 수 있는 문화적이고 수평적조직의 직장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기도 하지요. 이 공간쉐어링의 개념에 관심을 보인 투자자가 생기면서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고, 공간도 확보하고 입점할 브랜드들의 계약도 진행하면서 일이 차근차근 진행되고 있습니..

저희 복합문화협동조합 이음이 새로운 도약을 위해 드디어 복합문화공간 오픈을 준비중에 있습니다. 공간은 다양한 문화콘텐츠가 유통되는 복합문화플랫폼을 지향하고 있구요. 2016년 3월 오픈을 목표로 깐깐한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D 홍대에서 가장 핫하다는 상수지역에 좋은 공간을 마련하였고 현재 입점형편집샵 코너에 입점할 브랜드들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판매방식은 위탁판매입니다. 공간운영사인 이음이 입점브랜드 제품들을 대행판매하고 관리해드려요~* 최근에 사전입점신청 프로모션을 진행했는데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신청해주셔서 좋은 브랜드들을 선정하고 있으며, 1:1 미팅을 진행해 파트너십을 검토하고 계약을 진행하고 있어요. 시간과 정성이 많이 들어가는 과정이지만 저희가 원하는 것은 단순히 공간만 할애하는 것이 아닌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