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h hahahaha Ah hahahaha

언제나 그랬듯 바쁨을 핑계로 뒤늦은 소식을 포스팅하는 센스! -0- 주말에 취미클래스를 많이 운영하려고 노력하고 있는 '이음까페'입니다 :) 캘리그라피 강사인 이해인 선생님의 캘리그라피 원데이클래스가 진행된 주말 프로그램이 있었는데요. 저도 참여신청해서 한번 서예를 기초로 한 캘리를 체험해 보았어요. 예전에 '백작'선생님이 하시는 펜으로 하는 캘리를 단기속성반(?) 수강하면서 나의 글자체에 대해서 체험해 본적이 있었는데. 저는 여전히 어디가서 캘리배웠음. 이라고 이야기 하면 안되는 수준의 개발새발 캘리를 쓰는 뇨자인것이죠~^^;; 전 확실이 제가 과감한 편이라는 것을 많이 느꼈습니다. 글씨에도 그런것이 다 표현되는 것 같아요! >.복합문화공간 이음까페 오시는길 (교대역 4번출구에서 200m거리) (대관안..

복합문화협동조합 이음 무슨일을 하느냐고 자꾸만 묻곤 합니다 설명해주어도 제대로 이해하는 사람은 많지 않은데도 말이죠. 궁금한 이유는 뭘까요...ㅎㅎ 제가 느끼기엔 어려워서라기 보다 내 설명이 조금 더 간결해져야 할 것 같고 (다 설명해주니 이해를 못하는것도 당연) 또한 기존에 경험해보지 않았던 것들이기에 그러합니다 표면적으로는 새롭지 않지만 내부적으로 운영되는 조직시스템은 다르기 때문인데요. 참여의지가 있는 사람들에게 최대한 기회를 만들어주고 참여에 대한 정당한 댓가를 만들어줌으로써 조직에 대한 소속감을 갖게하고, 책임감과 결속력을 더 견고하게 하는 것이 그렇습니다. 어찌보면 다른 조직과 큰 차이가 없는것도 같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꼭 그렇지 않습니다. 자신이 스스로를 고용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줍니다..

복합문화협동조합 이음의 이름으로 드디어 오랜 공백을 깨고 이 돌아옵니다! 2015년 4월 25일(토) 고대앞 뒷살이길에서 제대로 된 청춘마켓을 열어보기 위해 힘을 모았습니다. 쨔짜~ㄴ 이번 피버플리마켓은 문화적으로 소외되어 있던 고대앞에 문화의 숨결을 불어넣기 위한 작은 시작입니다. 많은 셀러분들이 참가해주셔서 저희가 기대하고 있는 열정과 낭만을 고대생들에게 전파해 주세요~!! 4월 25일, 피버플리마켓이 열리는 날은 고대생들이 중간고사를 마친 주간으로 그 동안의 스트레스를 모두 날려버릴 수 있는 문화행사가 되었으면 합니다. 오셔서 기분좋게 우리 모두 함께해요!! ▶셀러참가신청 http://goo.gl/forms/IVflWhHKFB 더불어, 복합문화협동조합 이음은 이번 피버플리마켓에 특별히 코인제도를 도..

대한민국 패션산업에 종사하고 계시는 디자이너와 관련 종사자들의 문화네트워크 모임 아트리더스클럽이 프라이빗 파티가 어제 이음까페에서 진행되었습니다 :) 어제는 디자이너 이신우선생님과의 프리토크 시간이 있었는데요. 신진 디자이너들의 고민을 들어주시고 디자이너로써 살아오신 선생님의 인생이야기를 들려주시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내셨습니다 :) 1~3월(?) 생일자들의 축하파티도 함께 :) 아 남다른 포스의 회원분들...^^ 앞으로 아트리더스클럽도 복합문화공간 이음까페를 아지트로 사용하실 예정이구요~ 그 인연을 축하하며- 멋찐 디자이너쌤께서 이음까페에 직접 제작하신 캔들(브랜드 : 런던클라우드)을 선물해주셨어요~!!! 꺄아~ 넘 예쁩니다. 향도 참 좋으네요^^ 감사합니다. 앞으로 자주 뵙고 재미난 이야기들로 채워가..

빈 속에 모닝아메리카노도 좋긴 하지만, 커피와 잘 맞는 짝꿍 사이드 메뉴들을 준비해 나가고 있어요. 세트메뉴로 '머핀&아메리카노', '크림치즈프레즐&아메리카노' 를 준비했구요. 주문하시면 따뜻하게 굽고, 데워드립니다 :) 음.... 문제가 하나 있긴 한데. 제가.. 자꾸만 아침마다 하나씩 해먹어서;; 손님들께 대접할 기회가 자꾸만 줄어들고 있다는...ㅎㅎ 담주 월요일엔 추가주문 해야겠어요. 정말 맛있는데~ 뭐라 설명할 길이 없네^^;; 교대 모임공간 이음까페 (복합문화협동조합 운영) *공간대여 문의 : 070-8263-2156 기본(2시간) 60,000원 +추가 1시간 20,000원 *공간대여시, 음료 30%할인제공 10~30인 규모의 행사가 적합한 공간입니다. 최소한 15일 전에 예약가능한 일자를 확인..

정말 늦어버렸네요..ㅠ 복합문화협동조합 이음이 발족한 후,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도움 주신 많은 분들이 계셨고, 일이 되려하면 정말 급하게 추진되어 버리는 것이 맞나보아요:D 2월 초 입주해 있던 비즈니스센터에 커뮤니티 공간이 생기고 저희 이음에서 운영할 수 있게 협의가 되었습니다. 협의와 동시에 임대계약을 체결하고, 정말 아무것도 갖추어져 있지 않은 환경을 하나부터 열까지 다 손을대어 가장 합리적인 공간을 만들기 위해 애썼습니다. 돈 있는 사람들이 모든 것을 쉽게 쉽게 생각하는 이유를 알것 같긴 했어요;; 비용에 대해 걱정할 필요가 없다면 원하는 모든 것을 담아내어 준비하면 끝이겠지만 정말 없는 돈에는 뭐 하나를 선택할 때에도 '꼭 필요한 것인지' '가격대비 퀄리티가 좋은지' '이게 최선인지...'..

블로그 할 정신도 체력도 남아있지 않다는 이유로.. 계속해서 미루었던 포스팅을 해봅니다. 지난주였나... 이음까페 시공을 위해 오랜만에 이음식구들이 모였습니다. 주말 날좋은 하루, 모두 우리들의 공간을 위해 팔을 걷어 부쳤지요. 함께하니 힘든일도 웃으면서 할 수 있었어요. 요즘 저때문에 너무 고생 많으신 우리 아부지..ㅠㅠ 오늘도 어리버리, 시끄럽게 수다만 많은 우리들을 묵묵히 도와주시면서 작업반장 역할을 해주셨어요^^ 감사하고 또 죄송합니다.. 지난주 저희 조합원들은 모두 모여서 직접 페인트칠을 했습니다. 미술전공자들이 있어서 그들이 뜻에 맞게 '빈티지'한 느낌으로 천장을 칠했고 색상도 그들에게 모두 맡겨서 작업했어요 처음엔 칠하다 만듯한 천장이 낯설었지만, 지금은 적응이 되어서인지 특이하고 마음에 듭..

아놔...정말 의외로 빡시네요. 혹시나 협동조합을 준비하고 계신분들이 있으시다면 절대 초반 발기인과 임원에 많은 인원을 두고 진행하지 마세요;; 특히나 임원들은 신원조회 및 날인해야 하는 서류들이 엄청 많아서 임원이 많을수록 챙길 것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그들중 단 한명에게서라도 문제가 생긴다면...아주 골치아프게 일이 꼬일수도 있어요 그러니 일단 처음 조합을 만드실 때 발기인(특히 임원)들은 초기 사업을 끌고나갈 핵심멤버들로만 구성해서 협동조합 설립에 필요한 최소한의 인원으로 시작하심이 바람직 합니다^^ 암튼 여러가지 우여곡절 끝에 저희는 설립인가도 받았고 오늘 법인등기까지 마쳤네요..하아...쓰담쓰담 (스스로를 쓰담쓰담하는 中) 행정처리와 함께 협동조합의 거점사업이 될 복합문화공간 마련을 위해 고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