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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5.06_05.27 정물소묘_인물소묘
    previous/portfolio 2013. 5. 28.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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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으로 칭찬받았던 곰인형.

    완전 자신감이 뚝 떨어진 상태로 그림을 그리게 되어서 인지

    조금 차분하게 그려나갔다.......................만 너무 느렸다.

    5월 내내 2개의 그림밖에 완성시키지 못했다. 정상인가? 암튼 좀 빨리 그렸으면 좋겠는데...

    이 놈의 급한 성격, 언제쯤 느긋해지려나

     

     

     

     

    그래도 선생님이 이제 본인의 스타일이 나오는 것 같다며

    차분하고, 가볍지 않은 느낌의 소묘를 그리고 있다고 응원해주셨다.

    내가 그러한가.........남들이 보기에 진중한 느낌이라면,

    좀 닫혀있거나 지루한 느낌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 뭐 사실 깃털같은 느낌보다는 괜찮긴 하지만....

    지나친 무거움은 답답함일수도 있으니 조심해야지

     

     

     

     

    처음해본 인물소묘.

    명암이 아직 어려워서 명암구분이 확실한 그림을 선택했다.

    오드리햅번.... 무슨 사람이 이렇게 그림같이 생겼냐

    암튼, 이건 어케그리나... 싶었는데 어렴풋이 형태가 나오니 기분이 좋았다.

    이 역시 하루만에는 그리지 못하고, 깨작깨작 대는 바람에

    다음주에 완성하기로 했는데, 왠지 다음주에 완성이 아니라

    망쳐버릴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어서

    중간에 사진을 찍어놨다..;; 아...자신감. 언제 찾냐

     

     

     

     

     

     

    드뎌 완성!!

    중간중간 패닉에 빠져. 멍때리고 있을때마다 쌤들이 도움을 주셨다.

    지우개를 쓰는 법을 배워서 신기.

    지우개도 하이라이트를 그.리.는 도구라는 것이

    신선했다. 역시 지우개도 잘 다룰줄 알아야 해-

     

     

    담주에 인물화 하나 더 도전.

    이번엔 남자를 그려보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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