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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04-04.12previous/portfolio 2013. 4. 12. 13:08반응형
풉.. 화실 등록도 하기 전에 드로잉 동영상을 보고, 이렇게? 이렇게? 하라는건가 하며 슥슥 그렸던 그....거.
(양심상 차마 그림이라 칭할 수 없고나..)
아, 인체드로잉은 요딴 방법으로 그리는 것이로군~ 하며 따라해 보았으나,
맘대로 되지 않았던, 스승님은 저렇게 선을 더럽게 여러번 그리면 안된다고 하셨음!!!
암튼, 내 맘대로 큰 깨달음을 얻은양.
소질이 있다며 스스로를 다독였던 (대체 왜 그런 생각을 했더라-.-a)
화실 등록 후, 1일 1그림을 그리겠노라, 야심차게 눈앞에 보이는 사물 중 만만한 아이를 골라 그리기 시작.
아무리 그려도 왜 비슷하지도 않을까 생각하며..
한 참후에야 아하..명암을 주어야 하는거로군하! 깨닫고 나름의 명암을 줘봄...
빛이..대체 어디서 들어오고, 어디에 그늘이 진것인지..당췌 알 수 없어 괴로워했음.
눈도 삐꾸라며..자학하며 마무리!
정말 아무생각없이 대상을 정하고 있음
드로잉은 빠르게 그리는 그림이라던데..이건 드로잉도 아니고, 소묘도 아니얌
첫 시간에 명암을 주는 것, 연필에 힘조절하기만 연습한 나로서는
무리한 도전임을 로션 표면의 글씨와 문양을 보고써 뒤늦게 깨달음
하아.... 생각 좀 하고 살자!-.ㅜ
그래도 뭔지는 알아보게끔은 처리한 후에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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