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해의 마지막 피버플리마켓, 함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D

 

이음의 진행하는 올 해의 마지막 피버플리마켓이 지난주 토요일 막을 내렸습니다.

드디어...거리마켓의 힘겨움을 올 해 뼈져리게 느끼며 진행해왔는데^^;;

그래도 저희의 애초에 의도도 이해해주시고, 힘겨운 상황들임에도 함께해 주신 셀러님들과

멋찌게 마무리 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행복했어요!

 

 

 

 

 

 

 

 

 

 

 

다음해에는 정말 안정적인 마켓으로 다시 찾아뵐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10월 플리마켓의 시즌답게 많은 플리마켓들이 열리고 있다보니

이번마켓은 셀러님들을 짧은 기간내에 모집하기가 쉽지는 않았는데요.

 

그래서 저희 이음패밀리가 많이 고생하긴 했지만

현장에서 셀러님들 장사가 잘되는 것을 보면서 다들 흐뭇해하고

기뻐했다는 소식을 전합니다 :D

 

 

 

 

 

 

 

 

 

비록 저희는 이번에도 적자를 보았지만, 그래도 안전하게 사고없이 끝난 것만으로도

신이 났어요. 그래 올해는 여기까지 고생했어~ 라며 서로를 토닥이고!!

처음에 너무너무 고생했던 우리 정PD가 함께하지 못해서 너무 아쉬웠지만

생각이 많이 나더라구요.

 

이런 달콤한 성취감은 우리 정PD도 마땅히 함께 누려야 하는 것인데 말이죠!

그래도 다음을 기약할 수 있기에..마음으로나마 감사를 전해봅니다^^

 

함께해 주신 셀러분들도 모두 수고 많으셨어요.

우리 내년엔 더 발전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