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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유경제 비즈니스 모델에 대해 알아봅니다.
    previous/funlab 2013. 5. 14.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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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ㅣ 대여자, 이용자, 공유업체 모두에게 이익이 돌아가는 Win-Win 구조

     

    일반적으로 공유경제는 온라인 플랫폼을 기반으로 유휴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대여자와 이용자간 직거래 형태로 이루어집니다.

     

    재화나 서비스, 무형자원 등 유휴자원을 공유하고자 하는 대여자는 공유경제 업체가 구축한 온라인 플랫폼에 자신이 보유한

    자원에 대한 가격을 책정하여, 상세한 설명과 함께 포스팅을 제공합니다.

    이러한 대여자는 전문가일수도, 비전문가인 개인일 수도 있습니다.

     

    대여자는 또한 자신의 신뢰도를 제공하기 위해 SNS를 공개하여 거래에 대한 신용을 제공합니다.

    자원의 활용이 필요한 이용자는 공유경제 플랫폼에 포스팅 된 대여자의 다양한 자원 중에서 조건에 맞는 것을 고르고,

    대여자가 제시한 가격이 적당하지 않다고 생각될 경우 가격협상을 할 수 있습니다.

    적정 수준의 가격이 형성되면 공유경제 플랫폼에 카드, 현금(계좌이체), 포인트 등 플랫폼이 제공하는 다양한 방식으로 결제를 하게 됩니다.

     

    이렇게 지급된 대여료 중 공유경제 업체는 10~20% 수준의 거래 수수료를 취하고, 나머지를 대여자에게 전달하게 됩니다.

    거래가 성사되면 대여자는 이용자에게 다양한 방식으로 자원을 전달하게 됩니다.

     

    이용자는 대여기간 동안 자원을 사용한 후 거래기간이 종료되면 대여자에게 자원을 반납하게 됩니다.

    서비스나 무형자원의 경우는 이러한 별도의 자원 반납과정이 필요하지 않게 됩니다.

     

    이용자는 공유경제 플랫폼에 후기를 통해 자원에 대한 만족도와 대여자의 신뢰 수준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합니다.

    이러한 후기들은 다른 이용자들이 자원 및 대여자의 수준을 점검하는 중요한 자료로 활용됩니다.

     

    또한 후기는 커뮤니티 형성 역할을 하며, 공유경제 플랫폼을 사용하는 참여자(대여자, 이용자)들 간의 문화를 조성하고,

    동일한 문화를 향유하는 참여자들 사이에 유대감을 제공하게 됩니다.

     

     

     

    ㅣ 공유경제의 비즈니스 모델

     

    - 본 게시글은 크라우드 산업연구소의 허락을 구하고, 공유경제 연구보고서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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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알아본 공유경제 서비스의 패턴은 위와같은 내용으로 일반화 되어있습니다.

    현재는 공유아이템의 차별화로 각 사업군이 구분되는 형태이지만, 시장이 커지고, 온라인 플랫폼을 기본으로하여

    서비스들이 만들어지고 있는 만큼 유사 아이템들의 공유라 할지라도, 온라인서비스의 차별화로 고객들의 선택이 갈리게 될것입니다.

    그렇기에 젊은 스타트업들이 기발한 아이디어로 앞다투어 뛰어들고 있는 것이겠죠?

    이럴때일수록 기본에 충실한 기업. 말그대로 공유경제가 지향하는 비전과 가치에 대한 철학을 철저히 바탕에 두는 기업들이 성공할 것이라고 봅니다. 

    초심을 잃고, 기준을 잃는 순간 기존시장과의 차별화에서도 성공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더 많은 이야기와 정보를 나누고 싶은 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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