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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선물을 바로그림으로... 퉁!칠 생각마라-0-ㅋ
urastyle
2015. 5. 11.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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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가족과 함께 모두 따뜻한 하루 보내셨나요?
저희 어머님은 할머님과 어버이날 베트남 여행을 가셨어요~
자비로.... 못난 딸램에게 기대할 것이 없다는 표현이시겠지요^^;;
저는 그저 환전이나 해다드리고, 새벽에 가시는 길 공항까지 따라가서
괜히 맘쓰는 척만 해드린... 가난한 딸램입니다-.ㅠ
그래도 카네이션 바구니 하나 카드로 과감히 긁고
(담달까진 어떻게든 되겠지....)
이음에서 진행하는 또 하나의 프로젝트, 바로그림
(*그림을 그리면 바로 액자가 되는 그림패키지)
바로그림에다가 아이들처럼 카네이션을 그려넣고
캘리그라피를 체험(배웠다고 할수 없음..-0-)했다는 이유로
오만방자한 개발새발 캘리로 몇 자 끄적여 보았네요..
이 마저도 선물로 안드리고 사진만 보여드리고
완성작은 이음까페에 전시용으로다가-0- 쿨럭
뭐... 언젠가 좀 더 훌륭한 선물을.
내년엔 제 돈으로 여행을.
전여사님, 박쌤 낳아주시고 길러주셔서 감사합니다(__)
가난해도 마음은 부자인 딸로 살 수 있게 키워주셔서 감사해요.
우리 오래오래 건강하고 조금씩 더 나아지는 삶을 함께 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