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까페거리에서 광교호수공원까지 살랑살랑 가을산책

 

오랜만에 볕이 너무 좋다고 광교호수공원과

 내친김에 광교까페거리까지 산책을 하기로 하고

전여사님과 아점을 마치고 출발!

 

아파트 뒤쪽에 새로생긴 산책로가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하셔서

그 길을 찾아 접어드니 산책로도 넘 잘 조성되어 있는데다가

광교까페거리로 굉장히 가깝게 연결되는 길목이더라구요 ㅎㅎ

 

 

 

 

 

걸어서 한 10분정도? 와...정말 걸어서 왔다갔다 할 수 있는 가까운 거리였군요.

루나언니 까페 오픈하면 담번엔 걸어가 봐야징^^

 

 

광교까페거리 날씨 좋은 날.

이 주변에 사는 사람들은 나들이겸- 맛난것도 맛보고, 구경도 하면서 기분전환하러 많이들 오는 것 같아요.

설렘설렘한 분위기의 광교까페거리^^

 

 

 

 

 

 

루나언니가 오픈 준비중인 타로까페 <포르투나>

 

와..위치도 좋고- 슬쩍 보고 왔는데 분위기도 좋은것 같았어요.

이곳은 까페거리라 이렇게 테마가 있는 까페가 더 경쟁력이 있을것 같더라구요^^

언니 응원합니다. 저도 자주 놀러갈께요~*

 

 

 

 

 

광교까페거리 구경을 마치고, 또 담소를 나누면서 광교호수공원으로 갔어요.

낮에는 처음 가봤는데 많은 분들이 햇살을 즐기고 계시더라구요^^

 

아...이런 분위기 넘 좋아요.

연인과 함께오면 더 달달하고 좋았을터인데..-.ㅜ

 

 

 

 

 

와- 처음엔 전여사님 체력을 걱정하며 출발한 산책인데

우리 전여사님은 역시 강철체력-0-

 

광교까페거리를 거쳐 도착한 광교호수공원을 한바퀴를 다 돌아보고 집으로 왔네요.

앉아서 한 5~10분 쉬었나?-.-ㅋ

약 2시간 30분 정도 소요된 것 같네요 @.@

 

배가 고팠는데도 집에 도착하자마자 저는 뻗어서

30분 꿀잠을 잤어요. 배가 고파서 30분밖에 잘 수가 없었어요 ㅎㅎ

 

암튼, 오늘은 기분좋은 산책, 전여사님도 즐거워하시고^^

다음주에도 비 안오면 한바퀴 돌아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