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경비원 폭행사건, 세상이 걱정스럽다

 

얼마전 60대 경비원을 폭행하는 10대 중학생의 영상이 퍼지면서 큰 논란이 되었습니다.

이 사건에 대해 피해자이신 경비원분은 가해학생의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고 하셔서

경찰조사가 종결되었는데 영상을 본 누리꾼들의 분노와 공분이 계속해서 일자

한 유튜버가 가해학생을 찾아가 참교육을 하는 영상을 찍어서 업로드 했다고 하는데요

가해학생의 얼굴까지 공개해서 훈육하는 영상을 올렸고

이를 본 사람들의 반응은 통쾌하다, 경비원 할아버지께 직접가 사과하게 해달라 등의 반응을 내놓고 있다고 합니다

 

출처 : 한겨레

 

 

아이가 어른을 무차별로 폭행하는 이런 참담한 사건들이 일어나는 세상인 것도 걱정스럽고

잘못된 일들이 제대로 처벌되지 않는 세상인 것에도 화가나고

그렇다고 민간에서 개별적으로 찾아가 이를 벌하고 이것을 또 콘텐츠화 하는 것도 염려스럽고

 

걱정스런 세상을 살고 있네요. 우리 모두.

 

 

https://bltly.link/n3bxfEg

얼굴까지 공개.. 유튜버 신태일 '경비원 폭행 중학생' 참교육 영상에 모두 환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