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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까페거리와 에일린의뜰(호수공원) 다녀왔어요!

urastyle 2014. 10. 1.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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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짜로 공식 백조가 된 만큼

광교에서의 하루를 제대로 보냈습니다


저도 광교에서 살기 시작한지 2년정도가 되었는데요

워낙에 집에는 잠만자러 오고 활동은 대부분 서울에서 하다보니

광교에 대해서는 모르는 것 투성인데요.


때마침 특허출원협동조합 이사장님께서 저에게 소개시켜 주고 싶은 사람이 있다고 하셨는데

그 분이 광교에 사신다고 하여서 운 좋게도 약속장소가 '광교 에일린의 뜰'이 되었습니다 :)







덕분에 오늘은 해질녁에 나가

집에서부터 광교호수공원(에일린의 뜰)까지 걸어서 산책을 즐기며 갸보았죠

아...이렇게 좋다니.. 내일부터는 아침일찍 일어나서 모닝조깅을 시작해 볼까봐요^^


에일린의 뜰에 있는 식당에 들어가 간단히 저녁식사를 하며

이야기 꽃을 피우고, 광교까페거리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김에 가보자 하였죠.


오늘 아침에 다른 지인에게 연락을 받았는데

세상에 광교까페거리에 까페오픈을 준비하고 있다하시지 모예요 +.+ 헐

저는 광교까페거리라는 건 많이 들어봤지만, 아직까지 한번도 못가봤었거든요.

 



 

 


 

궁금하던 차에 오늘 만난 분도 그 곳이 넘 좋다는 이야기를 하길래

디저트는 거기가서 하기로 하고, 광교까페거리까지 다녀왔습니다


후훗. 우와- 이렇게 예뻐진지 몰랐어요.

예전에 지나다가 본 것 뿐이었는데...넘 좋아졌더라구요 :D


이제 자주 가봐야겠어요- 아... 이런 곳이 가까이에 있어서 좋습니다^^

까페 오픈하는 언니네 가게도 잘되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