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ous/portfolio

팝아트로 표현한 우리 아빠_팝아트초상화

urastyle 2013. 9. 6. 15:35
반응형


외로움도 많이 타시지만, 밝은 성격의 우리 아빠


가족들부터 팝아트로 초상화를 그려야지 생각했었는데-

마침 어제 시간이 나서 아빠를 먼저 그려보았다.


캔버스랑 붓을 잘못사서 생각처럼 되진 않았지만, 

그래도 하고 싶었을때 바로 할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다 ㅎㅎ


팝아트 특성상 색상도 더 화사하게 하고 싶었는데

아크릴물감을 12색 기본색만 조금 사다가 하느라고... 아숩다

섞어쓰면 될꺼라고 쿨하게 생각했는데, 생각처럼 이게 

균일하게 원하는 톤을 만들어 내기가 쉽지 않네...


여러번 그려서 점점 더 잘그려야지!!

그리고, 주변사람들 하나씩 그려서 선물해 줘야겠다 :D



우리아빠.. 새삼 얼굴에 주름이.. 마음 아프네.


(팝아트로 표현한 우리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