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ous/the Gosp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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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복음] 아무나 만나는 대로 잔치에 불러오너라previous/the Gospel 2013. 8. 22. 13:24
8월 22일 복음말씀 마태오 22,1-14 그때에 예수님께서는 여러가지 비유로 수석 사제들과 백성의 원로들에게 말씀하셨다. "하늘 나라는 자기 아들의 혼인 잔치를 베푼 어떤 임금에게 비길 수 있다. 그는 종들을 보내어 혼인 잔치에 초대받은 이들을 불러오게 하였다. 그러나 그들은 오려고 하지 않았다. 그래서 다시 다른 종들을 보내며 이렇게 일렀다. '초대받은 이들에게, '내가 잔칫상을 이미 차렸소. 황소와 살진 짐승을 잡고 모든 준비를 마쳤으니, 어서 혼인잔치에 오시오.'하고 말하여라' 그러나 그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어떤 자는 밭으로 가고 어떤 자는 장사하러 갔다. 그리고 나머지 사람들은 종들을 붙잡아 때리고 죽였다. 임금은 진노하였다. 그래서 군대를 보내어 그 살인자들을 없애고 그들의 고을을 불살라 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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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복음] 내가 후하다고 해서 시기하는 것이오?previous/the Gospel 2013. 8. 21. 11:07
8월 21일(수) 복음말씀 마태오 20,1-16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이런 비유를 들어 말씀하셨다. "하늘 나라는 자기 포도밭에서 일할 일꾼들을 사려고, 이른 아침에 집을 나선 밭 임자와 같다. 그는 일꾼들과 하루 한 데나리온으로 합의하고 그들을 자기 포도밭으로 보냈다. 그가 또 아홉시쯤에 나가 보니 다른 이들이 하는 일 없이 장터에 서 있었다. 그래서 그들에게 '당신들도 포도밭으로 가시오. 정당한 삯을 주겠소' 하고 말하다, 그들이 갔다. 그는 다시 열두 시와 오후 세 시쯤에도 나가서 그와 같이 하였다. 그리고 오후 다섯 시쯤에도 나가 보니 또 다른 이들이 서 있었다. 그래서 그들에게 '당신들은 왜 온종일 하는 일 없이 여기 서 있소?' 하고 물으니, 그들이 '아무도 우리를 사지 않았기 때문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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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복음] 낙타가 바늘구멍으로 빠져나가는 것이 더 쉽다previous/the Gospel 2013. 8. 20. 12:44
8월 20일 복음말씀 마태오 19,23-30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부자는 하늘 나라에 들어가기가 어려울 것이다. 내가 다시 너희에게 말한다. 부자는 하느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낙타가 바늘구멍으로 빠져나가는 것이 더 쉽다" 제자들이 이 말씀을 듣고 몹시 놀라서, "그렇다면 누가 구원받을 수 있는가?"하고 말하였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눈여겨보며 이르셨다. "사람에게는 그것이 불가능하지만 하느님께는 모든 것이 가능하다." 그때에 베드로가 그 말씀을 받아 에수님께 물었다. "보시다시피 저희는 모든 것을 버리고 스승님을 따랐습니다. 그러니 저희는 무엇을 받겠습니까?"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사람의 아들이 영광스러운 자기 옥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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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복음] 네가 완전한 사람이 되려거든, 너의 재산을 팔아라previous/the Gospel 2013. 8. 19. 14:18
8월 19일 복음말씀 마태 19,16-22 그때에 어떤 사람이 예수님께 다가와 "스승님, 제가 영원한 생명을 얻으려면 무슨 선한 일을 해야합니까?" 하고 물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어찌하여 나에게 선한 일을 묻느냐? 선하신 분은 한 분뿐이시다. 네가 생명에 들어가려면 계명들을 지켜라" 그가 " 어떤 것들입니까? "하고 또 묻자 예수님께서 이르셨다. " 살인해서는 안 된다. 간음해서는 안 된다. 도둑질해서는 안 된다. 거짓 증언을 해서는 안 된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여라." 그리고 " 네 이웃을 너 자신처럼 사랑해야 한다 " 는 것이다. 그 젊은이가 " 그런 것들은 제가 다 지켜 왔습니다. 아직도 무엇이 부족합니까? " 하고 다시 묻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셨다. "네가 완전한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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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복음] 허락된 이들만 받아들 일 수 있다previous/the Gospel 2013. 8. 16. 11:31
8월 16일 복음말씀 마태 19,3-12 그때에 바리사이들이 다가와 예수님을 시험하려고, "무엇이든지 이유만 있으면 남편이 아내를 버려도 됩니까?"하고 물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이렇게 대답하셨다. "너희는 읽어 보지 않았느냐? 창조주께서 처음부터 '그들을 남자와 여자로 만드시고'나서 '그러므로 남자는 아버지와 어머니를 떠나 아내와 결합하여, 둘이 한 몸이 될 것이다'하고 이르셨다. 따라서 그들은 이제 둘이 아니라 한 몸이다. 그러므로 하느님께서 맺어 주신 것을 사람이 갈라놓아서는 안 된다" 그들이 예수님께 "그렇다면 어찌하여 모세는 '이혼장을 써 주고, 아내를 버려라'하고 명령하였습니까?"하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모세는 너희의 마음이 완고하기 때문에 너희가 아내를 버리는 것을 허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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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복음] 그가 네 말을 들으면 네가 그 형제를 얻은 것이다.previous/the Gospel 2013. 8. 14. 12:41
8월 14일(수) 복음말씀 마태 18,15-20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네 형제가 너에게 죄를 짓거든, 가서 단둘이 만나 그를 타일러라. 그가 네 말을 들으면 네가 그 형제를 얻은 것이다. 그러나 그가 네 말을 듣지 않거든 한 사람이나 두 사람을 더 데리고 가거라. 모든 일을 둘이나 세 증인의 말로 확정 지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가 그들의 말을 들으려고 하지 않거든 교회에 알려라. 교회의 말도 들으려 하지 않거든 그를 다른 민족 사람이나 세리처럼 여겨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무엇이든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고, 너희가 무엇이든지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릴 것이다. 내가 또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 가운데 두 사람이 이 땅에서 마음을 모아 무엇이든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