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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ge 05] 몬테크리스토previous/stage 2013. 7. 11. 01:24반응형
결국은 사랑과 용서에 대한 이야기. 뮤지컬<몬테크리스토>
복수는 하는 사람에게 더 큰 상처를 남긴다는 신부님의 대사로..
나는 비극적 결말을 예상했었다.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나홀로 관람한 작품.
카카오스토리에 아래 사진을 올렸더니,
대학졸업 후 만나지 못한 친구가-
자신도 같은날, 충무아트홀 앞을 지나면서 공연장에 들어가는 사람들을 부러워했다며..
그 안에 내가 있었다는게 신기하다는 소식을 전해왔당ㅋ
아...친구야... 거북이ㅎㅎ
몬테크리스토.. 나는 이 작품의 내용도 잘 몰랐고,
그저 윤공주 배우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관람해주었다.
윤공주의 작품을 본지도 꽤 오래되었고, 그녀의 실력은 믿어의심치 않기에...
오래전 임태경의 공연은 처음보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갔는데-
생각해보니 아주 오래전 2007년? 뮤지컬<스위니토드>에서 처음으로 그를 보았던 것 같다
하지만, 내 기억속에서는 사인회를 하던 모습밖에 남아있지 않다.
그 때.. 어머님들의 우상이었던 그의 인기를 처음 보며, 허걱!했던 기억이 있기 때문ㅋ
음..몬테크리스토는 예고편을 보면서도 크게 보고싶다는 생각이 안들었었는데,
임태경 때문인지, 주변에서 보고싶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
나는 관람자로써, 솔직히 좋은 점수를 주지는 못하겠다- 그저 내 취향이 아닐수도 있겠지만 말이다.
윤공주의 노래는 여전히 매력적이었지만, 캐릭터 자체는 그다지 어울린다고 생각되지 않았다.
작품에 대해서는 그다지... 기억에 남는게 없다-.ㅜ
내 기억력의 문제도 조금은 인정.
내가 본 캐스팅은,
몬테크리스토 역 (임태경) 메르세데스 역 (윤공주)
이하는 생략..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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