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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ge 05] 남자에 대한 여자들의 판타지쇼, 미스터쇼!!previous/stage 2014. 5. 27. 14:32반응형
여성들이여, 욕망을 깨워라!
ㅎㅎ 타이틀 카피 호기심 자극...아 내가 좋아하는 바디라인이얌.
(여자들이 다 좋아하는 라인이다!-.-ㅋ)
암튼, 공연계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 그 소문의 '미스터쇼'를 관람했다.
궁금했어.궁금했어....!!
혹자는 뭔가 퇴폐스런... 수준낮은 공연으로 치부해버리기도 했지만.
그래도 정식 공연장에서 하는 공연에, 또한 연출자가 박칼린 아니던가.
궁금하다.
또한 시간이 흐를수록 기관람자들의 평이 장난이 아니었다.
내가 느끼는 굉장히 클래식한 정서의 친구도
관람 후, 극찬을 쏟아부었기에....점점 더 궁금증이 증폭되어 갔다.
그래서 나도, 봤다!!!!
음....뭔 말인지 알겠어.
재미있고, 신선하고, 즐거운 경험이었다.
여자들만 관람할 수 있다는 환경까지 크게 우리만의, 여자들만의!!
독특한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여고시절로 돌아간 듯한 묘한 기분. 동질감^^
아무튼 이 공연은...쇼! 다.
그리고, 유쾌하게 즐길 수 있는
넘지 말아야 할 선을 교묘하게 넘나들며 거부감들지 않게
웃고 소리지르다가 끝날 수 있는 그런 공연.
사회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그런 쇼!
즐거운 시간이었고, 양기를 잔뜩 느끼고 와서인지
피부도 좋아진거 같아. 나라도....주변의 여자친구들에게 소문내고, 추천할 만한 공연.
내숭떨지말고 가서, 맘껏 스트레스 풀고 오렴 :)
입장할 때, 출연진 휙- 보고... 몰라 누가 누군지 알게모야...라며
시크하게 입장했다가 공연 관람 후
다들 출연자 정보에 득달같이 달려들어 살펴보던
우리...여인네들이란...! ㅋㅋ
모두가 그러하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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