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여행 둘째날_중국마사지 체험

도착한 날. 아침비행기를 타고왔더니..하루가 길었더랬죠.

그래도 이것저것 하다보니 하루가 후딱 갔습니다.

다음일과를 계획하다가 근처에 중국 마사지를 아주 잘하는 곳이 있다해서

예약을 했죠. 중국인친구의 도움을 받아 (중국 소셜커머스 인듯) 싸게 할인쿠폰으로다가 사전예약을 해두고

다음날 어르신들을 모시고 마사지샵으로 향했습니다.

 

 

 

 

 

별문제없이 예약번호와 예약내용을 보여주고는 마사지실까지 입실 완료 했는데..

계속 메뉴판을 보여주며 우리에게 무언가를 선택하길 바라는 직원때문에 잠시 곤란했었지만-.-

서로 답답해하며 바디랭귀지로 대충 의사소통을 마치고

 

마사지사들이 등장했습니다.

 

 

 

우왕-.- 따뜻한 족욕부터..한방약재들이 잔뜩들어간것 같다면. 어르신들의 반응 굿~^0^

 

 

 

 

 

 

 

아 온몸이 노곤노곤..

마사지 절대 싫다던 할머니께서 제일로 좋아하셨다는^^

아프고, 간지러워서 남이 만져주는게 넘 싫다고 하셨었는데도

마사지사들이 아프지 않고도 시원하게 구석구석 정성껏 마사지 해주고

또 끝나고나서 이야기 해보니 마지막엔 개개인의 안좋은 곳을

좀 더 집중적으로 해준것 같더라구요.

우와...넘넘 좋았어요.

가격도 할인 받은 것도 있지만.

한국에 비해서는 매우 저렴한 가격이구요.

전신마사지+발마사지 프로그램이었는데 한 사람당 약 27,000원 정도 한거 같아요.

 

중국내에선 약간 비싼축에 속하는 마사지샵이라고 하더군요.

그래도 이 정도면 한번 더 가고 싶은 가격에 마사지 프로그램이었답니다.

 

만족만족만족!!! :D